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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긴어게인 리뷰,영화 정보,줄거리,대중들의 평가,마무리

by daily-of-summer 2024. 2. 18.

1.영화 정보

  • 영화 제목 : 비긴어게인 (Begin Again)
  • 감독 : 존 카니(John Carney)
  • 주요 출연진 : 키이라 나이틀리(Keira Knightley),마크 러팔로(Mark Ruffalo)
  • 장르: 드라마,멜로,코미디
  • 개봉일자: 2014년 8월 13일(한국 기준)
  • 러닝타임: 약 104분
  • 시놉시스 : 비긴 어게인은 음악과 사랑이 만나는 아름다운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과거 과거 뉴욕에 힙합 열풍을 불러일으킨 천재 프로듀서라 불렸지만 현재는 그저 실패한 사업가에 불과한 댄과 도시의 소리를 사랑하는 가수 겸 작곡가이지만 주목받지 못하는 그레타의 우연한 만남으로 시작됩니다. 댄은 자신의 실패와 이별을 극복하고자 뉴욕의 거리에서 그레타와의 협업을 제안하면서 시작되는 둘의 음악 여정 이야기 입니다.

2.줄거리

비긴어게인은 음악과 사랑,성장의 감동적인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러닝타임은 약 104분으로 짧지만 진한 여운을 남긴 영화입니다. 비긴어게인은 고단한 일상에서 탈출하고자 하는 두 인물,댄과 그레타의 우연한 만남으로부터 시작됩니다.

뉴욕의 어느 바에서 그레타가 노래를 부르는 모습으로 본 댄은 그녀에게 명함을 건넵니다. 그러나 그의 기대와 다르게 그녀는 시큰둥한 반응입니다. 하지만 댄은 포기하지 않고 그녀를 설득해 음악에 대해 깊은 이야기를 나누고, 댄은 그레타에게 협업을 제안합니다.그의 제안을 받아들인 그레타. 처음에 댄은 회사에서 투자를 받아 앨범을 제작하려 하지만, 회사에서는 그를 냉정하게 외면합니다. 결국 그들은 꿈을 실현시키기 위해 뉴욕의 거리에서 음반 녹음을 시작하기로 결정합니다. 시끄로운 도심속에서 녹음 하는것은 생각보다 즐겁고, 작업물 또한 융화가 잘 되어 모두들 만족했습니다.그렇게 그들은 녹음을 하는 과정마다 그와 그녀는 음악을 통해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고 한발짝 더 성장하게 됩니다. 마지막에 앨범을 어떻게 발매할지에 대한 결정 또한 관객들에게 따뜻한 즐거움을 선사해 줍니다. 

3.대중들의 평가

많은 대중들이 비긴어게인을 통해 음악과 사랑, 꿈을 향한 열정에 공감하며 영화의 메시지에 극찬을 보냈습니다. 특히 배우들의 감정 표현이 섬세하고 풍부하여 캐릭터의 특징을 누구보다 잘 나타냈고, 훌륭한 연기는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달했습니다.비긴어게인은 음악과 로맨스의 조화를 통해 깊은 여운을 남기는데, 이는 마치 우리 자신의 삶에도 흔히 일어나는 현실적인 이야기이기에 관객들의 깊은 공감을 받았습니다.꿈을 쫓는다는 것이 마냥 힘들고 괴로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비긴어게인을 통해 느낄 수 있습니다.그리고 쾌활하면서도 슬픔,분노,열정적인 분위기와 감동적인 스토리에 뛰어난 음악까지 더해져 관객들에게 깊은 여운을 선사하는 작품으로 손색 없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4.마무리

비긴 어게인은 음악과 사랑, 그리고 삶의 변화에 대한 아름다운 이야기를 담은 감동적인 작품입니다. 존 카니 감독의 섬세한 연출과 주연 배우들의 훌륭한 연기력은 관객들에게 음악적인 여행과 감성적인 여운을 선사하였습니다.

자극적이지 않고 부드러운 목소리의 그레타가 노래할 때마다 상처받은 마음이 치유되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었고,실패한 사업가라 불리지만, 포기하지 않고 자신이 사랑하는 음악을 위해 진취적인 모습인 댄을 보면서, 나도 포기하지 말고 더 적극적으로 나의 꿈을 쫓아야겠다는 욕심도 들게 됩니다.그리고 영화를 보면서,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한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하고 즐거운 것인지 한번 더 깨달을 수 있습니다. 노래하다가 경찰에 쫓기게 되어도 그것마저 너무나 즐거워 보입니다. 여정을 같이 하면서 시작되는 복잡미묘한 그들의 감정선은 일상에서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우리들의 이야기 같았고, 마지막까지 잔잔하고 따뜻한 이야기로 마무리 되기에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고 싶은 사람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영화입니다.

영화를 보고 나서 한동안 비긴어게인의 ost를 들으며, 지친 일상에서 힘을 받던 때가 생각이 납니다. 노래를 들을 때면 영화의 따뜻한 장면들이 머릿속을 스쳐 지나갔고, 그렇게 나는 치유받으며 한번 더 힘을 얻게 되었습니다. 주변에 일상에 지친 누군가가 있다면 이 영화를 추천해도 손색없을 정도라고 생각합니다.